'광주 출신' BTS 제이홉,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양현종에 '꾸벅'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23 19:58  |  조회 707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대한 지 일주일 만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등장했다.

23일 제이홉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전역 후 첫 공식 석상이다.

제이홉은 광주 출신이다. 평소 고향과 연고 구단인 기아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며 기아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이 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며 기아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이홉은 야구 점퍼와 모자 차림에 통 넓은 버뮤다팬츠와 레트로한 카멜색 신발을 매치해 멋스러운 야구장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J-HOPE'이 새겨진 보라색 글러브를 착용했다.

제이홉은 시구를 마친 뒤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모자를 벗고 손을 흔들거나 깜찍한 브이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 10월17일 전역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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