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해병대 티셔츠 입더니 공익 출신…"아버지가 국가유공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6.22 08: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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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평소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다니지만 사실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6개월 공익 대체 복무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이 출연해 대식가의 어마어마한 1일 1식을 선보였다.
이날 구성환은 '나 혼산' 출연 이후 많이 바빠지고 학생 팬들이 많아졌다는 근황을 전했다. 구성환은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과 반려견 꽃분이를 공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체중 8kg이 증가해 체격이 더 커졌다는 구성환은 "동네에서도 너무 좋아하신다. 그 전엔 체격도 있다 보니 먼저 다가와 주는 분들이 없었다. 전엔 힘쓰는 분들이 좋아했다면 지금은 '구씨 아저씨'로 많이 좋아해 주신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구성환이 평소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다니지만 사실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로 6개월 공익 대체 복무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구성환은 "국가유공자 자녀 한 분은 6개월 공익으로 대체 복무한다"라고 설명하며 자신 역시 사회복무요원 출신임을 밝혔다.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해 구성환은 아버지가 해병대를 나오셔서 해병대 티셔츠를 받은 것이라며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이라 여름에 잘 입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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