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명품 원피스 입고 "블핑 지수처럼 해주세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6.22 09:26  |  조회 3964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명품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21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마리아 작가 개인전을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를 한 성유리는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성유리는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헤어 메이크업 샵에서 "블핑 지수처럼 해주세요"라고 말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성유리는 쌍둥이 임신으로 80.9㎏까지 불어났던 몸무게를 50.1㎏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지난 4일 밝힌 바 있다. 성유리는 짧은 의상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2002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해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또한 성유리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화장품 회사가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성유리는 올해 초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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