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5시 아침밥 준비하는 19살 연하 아내…"이혼감" 변우민 뭇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6.26 13:35  |  조회 71198
배우 변우민.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변우민.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변우민(59)이 19살 연하 아내가 매일 새벽마다 준비한 아침밥을 먹는다는 말에 타박받는다.

오는 2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변우민이 출연해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 등 자매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은 과거 같은 영화에 출연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안문숙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안문숙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안문숙은 생전 어머니가 변우민을 사위로 맞이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며 관련 일화를 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박원숙과 함께 드라마 '아파트'에서 모자 역으로 호흡을 맞춘 변우민은 평소에도 박원숙을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전한다. 두 사람은 함께 중국 여행도 다녀왔을 정도로 가깝다고.

변우민은 꽤 구체적으로 당시 여행에 대해 회상하지만, 박원숙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결국 당시 중국에 동행했던 배우 이정길에게 전화해 진상을 확인한다고.

그런가 하면 변우민은 "먹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다"며 박원숙이 해 주는 밥과 안소영이 해 주는 된장찌개를 꼽는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손수 제육볶음을 준비하며 점심 식사를 차려 준다. 이어 "진짜 아들에게도 밥 한번 해 준 기억이 없다"는 박원숙은 아들 같은 변우민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2010년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늦깎이 아빠가 된 변우민은 11살 딸을 키우는 육아 일화를 전하는가 하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식사를 챙겨 주는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변우민은 아내가 매일 새벽 5시쯤 아침밥 준비를 시작해 오전 7시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고 고백하고, 이를 들은 자매들은 "이혼감이다"라고 타박한다.

이에 변우민은 평소 청소와 설거지를 담당한다고 말해 겨우 자매들을 진정시키고, 식사를 마친 뒤 싱크대 높이에 키를 맞추기 위한 '쩍벌' 자세로 남다른 설거지 스킬을 뽐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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