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명품백 대신 땅 수집" 취미 고백에…탁재훈 '적극 어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7.02 14:4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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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 이수경, 강경헌.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방송인 탁재훈(56)이 배우 최여진(41)의 남다른 취미를 듣고 적극 어필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3주년 특집은 '돌싱포맨' 멤버들과 배우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의 3대 3 단체 미팅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사랑을 꿈꾸는 '돌싱포맨' 멤버들을 위해 '연애 반장'으로 발 벗고 나선다.
입 냄새 방지 스프레이, 미스트, 향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돌싱포맨' 멤버들은 미팅 상대로 나선 배우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이 등장하자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진행된 첫인상 투표에서는 예상 밖의 인물이 몰표를 받는 반전 결과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늘 인기를 독차지하던 탁재훈은 '동정 표 여론'을 주장하며 분노해 웃음을 안긴다.
이수경은 "술 모으기가 취미"라며 반전 취향을 고백하고, 이를 들은 이상민은 자신과 취향이 같다며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특히 그는 "술 한 병 가져올걸"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해 이수경에게 웃음을 안긴다.
최여진은 "명품 가방 대신 땅을 수집한다"며 통 큰 취미를 공개한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서울-가평 빠른 길 찾아보겠다"며 최여진에게 자신을 적극 어필한다.
앞서 최여진은 "2도 5촌 생활을 한다"며 일주일 중 2일은 서울의 한강 뷰 집에서 지내고, 5일은 경기도 가평 집에서 수상스키 등의 취미를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돌싱포맨' 멤버들은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과 1대 1 데이트에 나선다.
오픈카 데이트를 준비한 임원희는 직접 안전벨트까지 매주는 투 머치 매너로 상대방을 당황시키고, 이상민 역시 밑도 끝도 없는 수지의 앞니 플로팅을 시도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
또한 탁재훈 역시 시종일관 한 가지 얘기만 꺼내 데이트 분위기는 산으로 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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