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억 집 샀는데…제니퍼 로페즈,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
2022년 벤 애플렉과 혼인신고 한 제니퍼 로페즈, 슬하에 아이는 없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8.21 13: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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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 팝 스타 제니퍼 로페즈 /사진=AFP=뉴스1 |
20일(현지시간) 피플, TMZ 등 다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상급 법원에 벤 애플렉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문서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별거를 시작한 날짜를 4월26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재산분할과 관련된 혼전 합의서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혼전 합의서가 없다면 두 사람은 이번 소송을 통해 지난 2년간 축적한 재산을 분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TMZ는 양측이 합의를 시도했으나 점점 더 첨예한 입장이 됐으며 대화를 중단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은 혼인 신고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벨에어 지역의 저택을 구입하는데 5000만달러(한화 약 666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어 양육권 분쟁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영화 '갱스터 러버'(Gigli)의 촬영장에서 만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으나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당시 '베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두 사람은 서로 결혼과 이혼 후 17년 만에 재결합해 화제가 됐다.
재결합 당시 제니퍼 로페즈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것은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라며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다시는 그런 일(이별)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2022년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결혼 약 2년 만에 또다시 결별 위기에 처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6월 배우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2008년 이란성 쌍둥이 딸을 얻었다. 2014년 이혼한 뒤 2021년까지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교제했다.
벤 애플렉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 생활을 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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