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품절" 제니 게시물 하나에 6억…'재벌 열애' 리사는 더 번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8.23 06: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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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
최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Hopper HQ)는 '2024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공개했다. K팝 스타 중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호퍼HQ에 따르면 제니는 36위를 기록했다. 제니가 인스타그램 게시물당 벌어들이는 수익은 최대 51만1000달러(한화 약 6억8600만원)이라고. 만약 제니에게 인스타그램 광고 포스팅을 요청한다면 6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
'2024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에 오른 한국 스타들. 상단부터 블랙핑크 리사, 제니, 지수, 로제, 방탄소년단 진,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이민호 등 /사진=호퍼HQ 홈페이지 캡처 |
다른 블랙핑크 멤버 지수는 40위로 47만4000달러(약 6억3600만원)를, 로제는 42위로 47만2000달러(약 6억3300만원)를 받는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국내 스타들 중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68위로 29만2000달러(약 3억9200만원), 같은 그룹 멤버인 RM은 71위로 28만달러(한화 약 3억7500만원), 아스트로 차은우는 72위로 27만4000달러(약 3억6700만원), 배우 이민호는 88위로 21만1000달러(약 2억8000만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4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 1위에 올랐다. /사진=호퍼HQ 홈페이지 캡처 |
누리꾼들은 "인스타그램 사진 자주 올리는 이유가 있었다" "사진 몇개로 떼돈 버네" "제니가 하나 올리면 전 세계 품절되기도 하니까 납득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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