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BJ 과즙세연 패러디 뜨자…"XX 웃기네" 당사자 반응 '폭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02 14:1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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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이 자신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함께 찍힌 유튜브 영상을 패러디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방송을 직접 시청했다. /사진=아프리카TV 방송 영상 갈무리 |
지난 1일 BJ 과즙세연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이수지가 패러디한 SNL의 장면을 시청했다.
BJ 과즙세연은 미국에서 자신이 입었던 의상과 비슷한 옷과 머리 모양을 한 이수지를 보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수지의 소개 자막에 '육즙수지'라는 글귀가 적히자 손뼉을 치며 웃었다.
이어 방 의장으로 분한 김규원이 이수지의 사진을 찍어주며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자 "시X"이라고 외치고는 "아니 뭐야 저게? 사진 찍어주는 오빠는 뭐야. XX 웃기네"라며 실소했다.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 찍힌 BJ 과즙세연과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 의장이 '아이엠 워킹' 채널에 올라온 영상 속 모습과 같은 옷차림으로 한 여성을 위해 허리를 굽힌 채 사진을 찍어 주는 모습도 확산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방 의장과 BJ 과즙세연의 열애설이 일었으나 하이브 측은 "지인 모임에서 BJ 과즙세연의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BJ 과즙세연은 지난 11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날 식당만 동행했다. 바쁘신 분인데 어떻게 우리를 다 따라다니냐"며 동행한 여성이 친언니는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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