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뒤태 드러낸 '파격' 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윈터, '폴로 랄프 로렌' 패션쇼 참석…우아한 가을 여신 자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9.10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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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 2025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폴로 랄프 로렌 |
그룹 에스파 윈터가 뒤태가 드러나는 우아한 플리츠 홀터넥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윈터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의 2025 S/S 컬렉션 쇼에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 2025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
이날 윈터는 짙은 올리브빛이 감도는 플리츠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한손에 검은색 클러치를 든 채 등장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브리지햄튼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 2025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
가녀린 어깨선과 등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택한 윈터는 머리를 높이 올려묶은 하이 번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뒤태를 강조했다.
특히 머리에 발랄한 웨이브를 더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윈터의 드레스 패션에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윈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숲을 거느리는 정령 같다" "분위기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사진=랄프 로렌(Ralph Lauren) |
이날 윈터가 입은 의상과 클러치는 모두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 제품으로, 이날 아이템 가격만 11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윈터가 입은 의상은 등 뒤로 크리스털 장식이 흘러내리는 체인 스트랩과 플리츠 디테일, 전면의 과감한 절개가 돋보이는 새틴 소재 드레스로, 가격은 6150유로(한화 약 912만원)다.
함께 매치한 클러치는 크로스 보디백으로도 들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1725유로(한화 약 256만원)다.
/사진=윈터 인스타그램, 랄프 로렌(Ralph Lauren) |
룩북 모델은 가슴 부분이 절개된 드레스를 그대로 소화했으며, 금색 미니 클러치와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반면 윈터는 드레스 전면부 절개를 여미고,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고정해 노출 범위를 줄여 입었으며, 액세서리 없이 검은색 클러치를 들어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21일 마카오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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