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브라 드러낸 란제리 드레스 룩…모델과 같은 옷 어땠나

[스타일 몇대몇] '돌체앤가바나' 2025 S/S 컬렉션 쇼에 바로 직전 시즌 의상 착용한 배우 문가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25 00:00  |  조회 5450
배우 문가영 /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돌체앤가바나
배우 문가영 /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돌체앤가바나
배우 문가영이 아찔한 란제리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2025 S/S 컬렉션 '이탈리아 뷰티' 공개 행사에 공식 초청받았다. 그는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배우 문가영 /사진제공=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배우 문가영 /사진제공=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이날 문가영은 골드 시퀸으로 장식된 화려한 드레스와 같은 컬러의 마를린 백을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흑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문가영은 블랙 란제리 브라를 드러내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클리비지 룩을 완성했다.

쇼 장에 도착한 문가영은 의상의 고혹적인 분위기에 걸맞은 당당하고 우아한 애티튜드로 현장에 모인 팬과 취재진의 감탄을 끌어냈다.

문가영이 착용한 의상은 바로 직전 시즌인 '돌체앤가바나' 2024 F/W 컬렉션 제품이다. 과감한 트임이 돋보이는 맥시 드레스는 1380만원, 브라와 팬티는 각 56만원, 147만원이다.

/사진=돌체앤가바나
/사진=돌체앤가바나
런웨이 모델은 문가영과 달리 로우웨이스트 팬티를 매치해 더욱 도발적인 룩으로 선보였다. 모델은 턱시도 크롭 재킷을 걸치고 글로브와 망사 베일, 짙은 빨간색 립스틱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지난해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문가영은 매회 참석마다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문가영은 차기작으로 2025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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