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은혜만 빠졌네" 베이비복스 불화설에…이희진 "우연일 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9.26 11:24  |  조회 837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룹 베이비복스 이희진, 심은진이 윤은혜만 따돌렸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두 분이 친하냐. (베이비복스) 멤버들끼리 두루두루 친한 것 같다"라면서 "윤은혜만 빠졌다"며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를 언급했다.

앞서 심은진과 이희진은 같은 그룹 김이지, 간미연과 함께 탁재훈이 출연하는 SBS 예능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윤은혜를 제외한 베이비복스 멤버 네 명만 출연하자 온라인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베이비복스는 활동 당시에도 중간에 합류한 윤은혜를 왕따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시달렸었다. 이후 2017년 베이비복스 20주년 이벤트와 2022년 심은진의 결혼식에 윤은혜가 계속해서 합류하지 않으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들은 지난 4월 방송된 '놀던 언니 2'에서도 윤은혜를 제외하고 네 명이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은진은 "'놀던 언니' '돌싱포맨' 모두 네 명만 나가서 말들이 생기더라. 섭외 전화가 다 각자 회사로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그래서 우연의 일치냐"고 묻자 이희진은 "진짜 우연의 일치"라고 거들었다.

탁재훈은 이희진에게 "베이비복스에게 푹 빠져있다. 해체했는데 왜 푹 빠져있냐"라며 딴지를 걸었다. 이에 이희진은 "저희 해체 안 했다. 공식적으로 얘기한 적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2004년 이후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룹 베이비복스. 사진은 2010년 베이비복스가 5인 완전체로 모였던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방송 /사진=머니투데이 DB
2004년 이후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그룹 베이비복스. 사진은 2010년 베이비복스가 5인 완전체로 모였던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방송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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