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최연수, '띠동갑' 딕펑스 김태현과 열애…"결혼 전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0.29 16: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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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딸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그룹 딕펑스 김태현. /사진=최연수, 김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
최현석 셰프의 딸 배우 최연수(25)가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37)과 열애 중이다.
29일 OSEN에 따르면 최연수 소속사 K PLUS 측은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시기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셰프 최현석이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딸 최연수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
최연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 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등으로 잘 알려진 최현석 셰프의 첫째 딸이다. 그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 48'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로 데뷔했으며, 2012년 Mnet 음악 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뒀다. 'VIVA청춘' '안녕 여자친구' '발걸음' '한강에서 놀아요' 등의 곡으로 딕펑스 활동을 이어온 김태현은 2016년 솔로앨범 '본 어게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연수와 김태현은 12살 나이 차의 연상연하 커플로, 최연수가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양가 부모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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