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320만원대' 밀착 미니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이하늬,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1.10 00:00  |  조회 13116
배우 이하늬. /사진=뉴스1, 발망(Balmain)
배우 이하늬. /사진=뉴스1, 발망(Balmain)

배우 이하늬가 밀착 미니드레스로 늘씬한 실루엣을 뽐냈다.

이하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하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이하늬는 큼직한 금색 단추 장식과 밀착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검정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이하늬는 속이 비치는 검정 스타킹에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된 올블랙룩을 완성했다.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이하늬는 드레스의 단추와 어울리는 골드 이어링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사진=발망(Balmain)
/사진=발망(Balmain)

이날 이하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 제품으로, 단단하게 잡힌 어깨선과 브이넥, 실루엣을 살린 니트 소재, 반짝이는 금빛 단추가 특징이다. 가격은 2280달러(한화 약 320만원)다.

이하늬는 속이 비치는 스타킹과 하이힐을 매치한 반면 룩북 모델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앵클부츠를 매치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드라마 '열혈사제2'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수사극이다. 8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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