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조작 무혐의' 이후…9개월만에 근황 전한 서하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1.17 15: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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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서하얀, 가수 임창정 부부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갈무리 |
17일 서하얀은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촬영한 임창정의 피아노 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창정은 셔츠 차림으로 집 거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서하얀은 남편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모습이다.
서하얀은 앞서 임창정이 지난해 4월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함께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월에는 임창정이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이자 남편을 옹호하는 인스타그램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남편 옹호 글을 모두 삭제한 서하얀은 지난 2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그가 인플루언서 활동을 다시 시작할지 관심이 쏠린다.
가수 임창정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
서하얀은 2017년 18살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과의 슬하에 두 아들을 낳은 서하얀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창정이 전처와 낳은 세 아들과 모두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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