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네버다이" 다니엘, 회견 전에도 스케줄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1.28 22:4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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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이 28일 서울 강남구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에서 열린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이날 행사에 참석, 오후 6시40분께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흰색 톱에 초록색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입은 다니엘은 도톰한 브라운 재킷을 걸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블랙 핸드백과 롱부츠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인 다니엘은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뉴진스 다니엘이 28일 서울 강남구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에서 열린 오픈 기념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앞서 지난 13일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면서 해당 내용이 14일 이내에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이 내용증명을 하루 뒤인 14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28일은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수령한지 14일째 되는 날이다.
어도어 측은 이날 답변을 뉴진스 측에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뉴진스 측이 아직 답변받기 전인데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긴급 기자회견에는 뉴진스 멤버 5명이 참석했다. 지난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며 하이브를 떠난 민희진 전 대표에 이어 뉴진스 멤버 전체가 어도어·하이브와 이별을 선언한 셈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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