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 솔로 프로 계속…이장우·김준호, "하차 논의된 바 없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12 15:51 | 조회
1521
배우 이장우, 개그맨 김준호 /사진=이장우 인스타그램, SBS 제공 |
지난 11일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김지민에 정식 프러포즈를 한 게 맞다"며 내년 결혼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장우는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를 통해 "내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장우 조혜원,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내년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조혜원, 김지민 인스타그램 |
이와 관련해 '돌싱포맨'과 '나 혼자 산다' 측은 김준호 이장우의 하차에 대해 "아직 논의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이달 내에 김준호의 프러포즈 과정을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2023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장우는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소감 중 "여자친구,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