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18만원 올블랙 셋업에 두른 '1.4억' 팔찌…"화려해"
[그 옷 어디 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 참석한 배우 송혜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22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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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혜교는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트 재킷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송혜교는 턱선을 감싸는 단발머리에 장밋빛 립 메이크업을 하고 맑은 피부를 뽐냈다.
여기에 송혜교는 반짝이는 세공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팔찌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송혜교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미샤, 쇼메 |
팔찌는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 '쇼메' 제품이다. 총 7.2캐럿의 60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으로 가격은 무려 1억4100만원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이어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검은 수녀들'은 544만 관객을 모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송혜교는 한 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의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오는 1월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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