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길에서 쓰러졌는데 누가 몸 만져" 충격 고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25 10:55  |  조회 28201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사진=MBC에브리원 '히든아이'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길에서 쓰러진 경험을 털어놓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 사고를 분석한다.

고요한 일상 속 발생한 사건을 순간 포착하는 '현장 네 컷'에서는 의문의 약봉지를 들고 파출소 입구에서 쓰러진 남성이 등장한다. 수상하게 비틀거리는 남성을 본 박하선은 "마약 한 거 아니야?"라며 의심한다.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대처가 관심을 끈다.

이를 본 소유는 길에서 쓰러졌던 자신의 위험천만한 경험을 언급한다. 소유는 땡볕 길에 방치돼 있던 자신의 몸을 누군가 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앞서 소유는 지난해 말 출연한 SBS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서 하루에 메추리알 4개만 먹고 몸무게를 48kg으로 유지했다가 길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소유는 "한 번 길가에서 기절한 적 있다. 모르는 분이 저를 병원에 데려다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가 출연하는 '히든아이'에서는 폭력적인 스토킹 범죄와 두 얼굴의 산후 도우미 사연 등이 등장한다. 스튜디오를 패닉에 빠트린 예측 불허 사건들은 27일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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