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가 아니네"…명절 휴게소에서 22억원어치 팔린 '이것'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1.25 14:14  |  조회 23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명절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호두과자가 아닌 아메리카노 커피였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작년 추석 연휴(9월14~18일) 22억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2위는 19억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이어 우동(19억5900만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원), 돈가스(17억9900만원) 순이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13억4600만원)이다.

다음으로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88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