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결혼설까지…'20살 연하' 홍주연, 연애 질문에 '쉿'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17 06:52  |  조회 1913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아나운서 홍주연(27)이 20살 연상인 선배 전현무(47)와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선배 아나운서 엄지인이 "연애는 안 하니?"라고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 홍주연에 엄지인은 "네 연애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더라"고 말했다. 홍주연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형을 전현무로 꼽은 뒤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홍주연은 "연애란 자고로 조용히 몰래 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엄지인은 서운한 듯 "모든 게 다 비밀이야?"라고 물었지만, 홍주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입에 검지를 대며 '쉿!'이라는 사인을 보냈다.

홍주연의 화면 하단에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전현무가 턱을 괴고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주연이 이상형으로 전현무를 꼽은 뒤 해당 프로그램 MC들은 전현무와 홍주연의 핑크빛 분위기를 조장했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는 "하다 하다 3월 결혼설도 나왔다. 어머니에게 전화 와서 진짜냐고 묻더라"며 열애설과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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