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엔 운동용품 가득…'금융맨♥' 손연재의 아들 돌잔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2.17 21: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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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손연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아들 돌잔치 때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화려한 자수가 더해진 당의를 입고, 화려한 한복 차림의 아들, 남편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손연재는 호텔 마당에서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화려한 수국으로 장식된 연회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손연재는 입체적인 꽃장식이 달린 실크 투피스 드레스를 입고, 회색 슈트 차림의 남편 옆에서 단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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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또한 손연재는 남편과 단둘이 찍힌 사진에 "오늘 제일 고생한 남편"이라는 글을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 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 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출산 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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