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방석' 풍자, 한남동 입성 이뤄…"마당 있는 집, 무리해 들어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18 06: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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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풍자는 최근 한남동에 입성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이 "돈방석에 앉았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자 풍자는 "돈을 많이 벌면 한남동에서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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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
화면에는 풍자의 집이 공개됐다, 넓은 마당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풍자가 거주 중인 집은 국내 부촌 중 하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풍자는 자신의 과거 연애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가 똥차 컬렉터"라며 "내가 환승인 경우도 있었고, 월셋집 보증금 500만원을 훔쳐 간 남자도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풍자는 "월셋집에 살 때 집주인이 보증금을 500만원 올려달라고 해서 넣어놨는데 그걸 홀랑 훔쳐 갔다. 자꾸 안 훔쳐 갔다고 발뺌하길래 통기타로 좀 때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 방송인으로 시작해 지상파에 입성한 1988년생 풍자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8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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