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1호' 블핑 리사, 아카데미 무대 오른다…무슨 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2.25 08: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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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래퍼 도자캣, 블랙핑크 리사, 가수 레이 /사진=아카데미 공식 트위터 갈무리 |
24일(이하 현지 시각) 아카데미 발표에 따르면 리사는 내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 무대를 선보인다.
리사는 해당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래퍼 도자 캣(Doja Cat)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RAYE)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본 어게인'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본 어게인'은 리사가 오는 28일 발매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 수록곡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69위로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톱 100에선 13위로 진입한 데 이어 최근 차트에선 34위를 차지했다.
특히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을 끈다. 리사는 태국 출신이지만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로 인기를 얻은 만큼 K팝 가수로 여겨진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리사 외에도 뮤지컬 '위키드'에서 각각 엘파바, 글린다 역으로 활약한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각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위키드'는 음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작은 13개 부문에 지명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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