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피할 거냐" 배우 한정수, 중고차 사기 피해…경찰 고발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2.28 15:4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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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왼쪽)이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원의 한 중고차 업체의 딜러 이모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한정수 인스타그램 |
한정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원 OOOOO월드 O카에서 일하는 딜러 이OO 씨를 고발한다"고 알렸다.
그는 해당 딜러에 대해 "저에게 주요 부품 하자를 고지하지 않고 판매해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절대 이분과는 중고차 거래를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도 엄청난 물적·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고차 피해' '사기'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정수는 중고차 딜러 이모씨에게 보낸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한정수는 "계속 이렇게 연락 피하실 거냐", "저 오늘 이미 경찰서에 사기로 고발했다. 수원시 민원센터 교통과에도 고발 접수했다", "계속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제가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개인 방송이 있어서 전화 못 받는다. 그전에 연락하시든지 알아서 하시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으나 상대는 해당 메시지를 모두 읽지 않은 상태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잡아야 할 텐데요" "너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꼭 찾아서 벌 받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같은 중고차 업체에서 비슷한 피해를 봤다며 "주요 장치 고장내역에 대해 고지받지 못했고 성능 보험 적용도 못 받았으며, 금융감독원에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조치가 안 돼서 결국 자비로 부담했다. 저는 어쩔 수 없었지만, 부디 조치 잘 받으시길 기원한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한정수는 "감사합니다. 꼭 잡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왕' '추노' '검사 프린세스' '근초고왕' '포세이돈' '아랑 사또전' '대박'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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