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우승' 이승윤 이달 결혼..."예비 신부, 평범한 직장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06 21:20  |  조회 413
가수 이승윤. 사진은 지난 2월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사진=김창현 기자chmt@
가수 이승윤. 사진은 지난 2월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한터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사진=김창현 기자chmt@
가수 이승윤(36)이 이달 결혼한다.

6일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승윤이 이달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승윤의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승윤님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돼 준 분"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승윤은 결혼식을 가족식으로 간략하게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사측은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 평범한 일상을 지킬 수 있게 신상에 대한 추측은 삼가길 정중히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윤은 2011년 MBC '대학가요제'로 가요계 발을 디뎠다. 2013년 싱글 '오늘도'는 내놓으며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21년 JTBC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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