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만 언팔' 조세호, 빠르게 손절?…'굿데이' 다른 멤버는 그대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12 15: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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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영상 왼쪽)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오른쪽)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굿데이' 유튜브 영상 캡처 |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세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김수현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와 친분을 다지고 서로의 SNS를 팔로우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팔로우 중이지만 김수현만 팔로우 목록에서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김수현 논란으로 조세호가 손절한 것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무분별한 억측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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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후배 배우 고(故) 김새론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
현재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MBC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 배우 하차', 'ㄱㅅㅎ 하차하라' 등의 제목으로 하차 요구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굿데이' 측은 현재 입장 정리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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