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만 언팔' 조세호, 빠르게 손절?…'굿데이' 다른 멤버는 그대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12 15:31  |  조회 1965
방송인 조세호(영상 왼쪽)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오른쪽)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굿데이'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조세호(영상 왼쪽)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오른쪽)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굿데이'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배우 김수현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세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김수현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조세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와 친분을 다지고 서로의 SNS를 팔로우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팔로우 중이지만 김수현만 팔로우 목록에서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김수현 논란으로 조세호가 손절한 것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무분별한 억측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배우 김수현이 후배 배우 고(故) 김새론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수현이 후배 배우 고(故) 김새론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김수현은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때부터 교제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MBC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 배우 하차', 'ㄱㅅㅎ 하차하라' 등의 제목으로 하차 요구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굿데이' 측은 현재 입장 정리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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