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키즈' 정예원, 알고 보니 '효리네민박' 자작곡 선물 그 소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20 08:49  |  조회 542
가수 정예원이 과거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던 JTBC '효리네 민박' 출연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가수 정예원이 과거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던 JTBC '효리네 민박' 출연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과거 '효리네 민박' 출연자였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G리그 A그룹 아홉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에 앞서 '골 때리는 연맹' 선수협회장으로 임명된 조혜련이 B그룹 뉴 멤버들과 신입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정예원이 과거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던 JTBC '효리네 민박' 출연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가수 정예원이 과거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던 JTBC '효리네 민박' 출연자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FC발라드림 새 선수 중 한명으로 등장한 정예원은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예원은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자작곡을 선물한 소녀였다. 당시 정예원은 아이유와 함께 작사해 '상순이네 민박' 곡을 완성했다.

그때의 인연으로 정예원은 아이유가 자신의 콘서트에 초청할 만큼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예원은 "제가 사실 '골때녀 키즈'"라며 "초등학생 때 축구선수를 꿈꿨다"라고 남다른 축구 사랑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997년생 정예원은 2019년 3월12일 싱글앨범 '月'의 '나의 작은 별에게'(Dear My Little Star)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2017년 방영된 '효리네 민박1'의 손님으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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