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직접 레스토랑 초대했는데…안성재 "방문 계획 없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3.20 08:58  |  조회 378
안성재 셰프가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할 의향이 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안성재 셰프가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할 의향이 있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안성재 셰프가 동료 최현석 셰프 레스토랑에 방문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지난 19일 안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40만명 기념 Q&A를 진행한 영상을 게재했다.

누리꾼들 질문 중에는 '쵸이닷 방문 계획이 있냐'는 물음이 있었다. 쵸이닷은 최 셰프의 레스토랑 이름이다. 질문을 본 안 셰프는 "없다"고 칼답했다.

안 셰프는 최근 최 셰프에게 연락받았다며 "최 셰프님이 얼마 전에 메뉴가 바뀌었다면서 솔직하게 피드백을 해달라더라"고 말했다.

그는 "내 요리에 빠지기보다 피드백을 공유하고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셰프가 되겠다는 도전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며 최 셰프를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쵸이닷) 방문 계획이 없다"고 한 번 더 못 박으며 "최 셰프님에게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 질문 중에는 "벨루가와는 무슨 사이냐"는 물음도 있었다. 벨루가는 돌고래 중 하나로 안 셰프와 닮은꼴로 지목된 동물이기도 하다.

안 셰프는 "일심동체"라고 답하며 "비슷한 게 생긴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한국 최초 미슐랭 3스타 셰프로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 최근에는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레스토랑 저녁 코스를 42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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