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운동녀 체험기] 휠라 '액티보' & '폴리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6.07.09 10:05  |  조회 8332
'몸짱녀'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운동하는 여자'가 대세다.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11자 복근' '애플힙' 등을 가꾸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의 신상 출시 소식도 뜨겁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스타일M 여기자 두명이 직접 운동에 나섰다. 운동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솔직 꼼꼼한 스포츠·아웃도어 아이템 후기를 공개한다.
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올여름 휴가로 계곡에서의 물놀이나 수상 레포츠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착용해야 안전하다. 또한 신발이 무거워지는 현상을 막는 통풍 기능 또한 중요하다.

스타일M 기자 두명은 접지력과 통풍 기능이 탁월한 아쿠아슈즈를 직접 착용해봤다. 워터스포츠에 적합한 '휠라'의 '액티보'와 '폴리곤'을 신고 느낀 솔직한 체험기를 공개한다.

△이 제품 신어 봤어요

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액티보, 통풍 기능이 탁월한 일반화 형태의 아쿠아슈즈. 워터 스포츠 용도 외에 해변가, 계곡, 일상 도심에서 충분히 착화 가능하다. 쿠셔닝과 배수 기능을 갖춘 아웃솔과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밀착력을 강조한 내피 구조로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11만9000원.

폴리곤, 통풍 기능을 갖춘 양말 형태로 착화가 쉽다. 워터스포츠에 적합한 아쿠아슈즈로 해변가, 실내 수영장 등에서 신기 좋다. 유연감 있는 아웃솔과 스판 소재의 어퍼 자재가 발을 부드럽게 고정해 일체감 있게 착화 가능하다. 가격은 7만9000원.

△휠라 아쿠아슈즈 체험 토크

1. 소재 및 디자인

/사진=마아라 기자
/사진=마아라 기자
마아라
=일반 운동화 형태로 스포츠 웨어는 물론 일반 청바지나 스커트에 매치하기 좋다. 메시 소재와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비드한 코랄 오렌지 색상이 화사한 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일반 운동화와는 다르게 뒤축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천으로 돼 있어 발을 안정감 있게 감싼다. 특히 가벼움과 동시에 갑피가 눌려도 모양이 잘 회복되는 특징이 있어 여행 시 휴대하기 편리했다.

/사진=이은 기자
/사진=이은 기자
이은
=처음 신어보는 아쿠아 슈즈가 정말 물이 잘 빠지는지 궁금해 샤워할 때 신어봤다. 발 끝부터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는 삭스 형태의 디자인이라 물에 젖으면 불쾌하게 달라붙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투수력이 훌륭해 물에 젖어도 가볍고 산뜻해 만족스러웠다.

밀착형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데다 밝은 하늘색이 발랄해보여 화이트 팬츠나 데님 팬츠를 입을 때 자주 손이 갔다.

2. 사이즈 및 착용감

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마아라
=맨발로 신어도 헐떡임 없이 발에 딱 맞았다. 겉으로 발이 드러나는 부분이 없음에도 메시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해 더운 날에도 답답하지 않고 시원했다.

비가 쏟아지는 날에 신고 걸어봤더니 신발 안에 물이 차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가 발이 찝찝하지 않았다. 특히 밑창의 접지력이 좋아 미끄러운 느낌이 없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착용해보니 무게가 가벼워 워킹화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었다.

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이은
=엄지발가락 부분이 유난히 긴 '칼발'인데다 발이 잘 부어 앞코가 딱딱한 제품은 금방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이 제품은 앞코가 부드럽고 살짝 여유가 있어 편안하게 잘 맞았다.

아웃솔이 유연하고 무게가 가벼워 마치 아무 것도 신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평소 신던 운동화 무게를 생각하고 한 발짝 떼었는데 신발이 깃털처럼 가벼워 깜짝 놀랐다. 유연함까지 갖춰 필라테스 운동 시 신어도 좋을 듯.

△휠라 아쿠아슈즈 총평

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마아라
=아쿠아슈즈의 매끈한 모양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볍고 색상이 화사해 계곡에서만 신기엔 아깝다. 데일리 슈즈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비가 많이 내리고 걸을 일이 많은 동남아 여행에 챙겨가기 좋은 아이템.

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이은
=물에 젖어도 가볍고 찝찝하지 않은 신발을 찾는다면 이 제품이 딱이다. 착용감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해 누구에게나 강력 추천하고 싶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장마철 패션 슈즈로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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