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대안학교 전학"… 대안학교란?

EXID 하니, FT아일랜드 이홍기, 틴탑 천지도 대안학교 출신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6.11.15 17:05  |  조회 11831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윤민수는 15일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정규 7집 '리피트 앤 슬러'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후는 얼마 전 초등학교를 다니다 지금 대안학교로 전학을 간 상태"라고 말했다.

대안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학교다. 일반적인 대안학교는 졸업을 인정받지 못하지만 최근에는 졸업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인가형 대안학교가 생기기도 했다.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도 대안학교인 지리산고등학교 출신이다. 하니는 과거 방송에서 "지리산 아래에 위치한 학교에 다녔다.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것을 배웠다. 안개 낀 시골길을 산책하는 수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FT아일랜드 보컬인 이홍기와 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는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지고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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