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식 알린 비욘세, 기네스 등재…무슨 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2.02 18:16  |  조회 5747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가 올린 SNS 게시물이 기네스에 올라 화제다.

비욘세는 지난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전 세계의 누리꾼들은 비욘세의 발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게시물은 게재된지 약 8시간 만에 약 72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기네스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빨대로 음료수를 먹는 사진으로 현재 '좋아요' 약 631만 건을 기록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비욘세는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면사포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욘세는 쌍둥이를 임신해 살짝 나온 배를 어루만지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비욘세는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 우리는 두 배로 축복을 받았다"며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났다는 사실을 매우 감사히 여기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응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비욘세는 그래미 어워드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여성 가수로, 2008년 가수 제이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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