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김형준 입소 현장…"31살에 입대해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06 17:01  |  조회 3531
/사진= 임성균 기자
/사진= 임성균 기자
그룹 더블에스 301의 멤버 김형준이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김형준은 6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서른 한 살이 돼서 입소한다"며 "군 생활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어린 선임이 많겠지만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이날 현장에서 김형준은 그를 응원해온 국내외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그의 입대를 지켜보기 위해 팬들이 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형준은 4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형준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350차 의무경찰 선발에 합격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형준은 SS501이 활동을 중단한 이후 멤버 허영생, 김규종과 함께 작년부터 더블에스 301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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