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준…"3개월째 열애…따뜻하게 봐달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1.01 15:55  |  조회 7021
이준(왼쪽)과 정소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왼쪽)과 정소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 커플이었던 배우 이준(30)과 정소민(29)이 실제 연인이 돼 3개월째 열애중이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준의 소속사는 "이준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이 닿은 정소민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고 밝혔다.

정소민의 소속사도 이날 오후 "정소민과 이준이 연인이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주말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종영 후 이준은 지난해 10월 입대했다.

입대 후 신병위로휴가를 나온 이준은 정소민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준은 2009년 보이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향후 배우로 전향했고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 '럭키' 등에 출연했다.

정소민은 2010년 SBS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 '마음의 소리'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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