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빛나"…수지·선미·윤아 스타일 분석
솔로곡 발표한 수지·선미, '효리네 민박2'로 홀로 예능 나선 윤아…스타일 '화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2.18 09: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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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선미, 윤아 /사진=머니투데이 DB |
방송은 물론 공식 석상, 공항까지 등장할 때마다 멋스러운 패션과 미모로 화제를 모으는 세 아이돌의 스타일을 분석해 봤다.
◇수지, 여성스럽고 시크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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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촬영을 위해 단발로 변신했던 수지는 다시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풍성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한 솔로 앨범 'Faces of Love' 활동에서는 부드러운 느낌의 브라운으로 염색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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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나 가방, 신발을 의상의 전체적인 컬러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것으로 고르는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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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걸크러시 부르는 카리스마 룩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
특히 흰 피부로 선명한 색감을 잘 소화하는 선미는 퍼플, 그린, 레드, 화이트 등 단색 의상을 섹시하게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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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스웨이드 블루종에 벨벳 롱드레스를 매치하거나 버건디 가죽 재킷에 회색 체크무늬 팬츠를 입고 복고풍 룩을 완성했다. 타이트한 원피스 위에 오버사이즈 롱코트를 매치하고 긴 머리카락을 한쪽으로 늘어트려 관능적인 매력을 부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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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공항에서도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롱패딩과 무스탕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미가 자주 착용한 양말처럼 신는 삭스부츠는 이번 시즌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윤아, 넘사벽 vs 친근함 넘나드는 스타일링
/사진=머니투데이 DB |
윤아는 최근 참석한 패션 행사에서 고급스러운 포멀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윤아는 카멜 색상의 롱코트나 그레이 슈트를 우아하게 소화했다. 화려한 패턴 롱원피스에 양말을 레이어드한 샌들을 신고 화려한 스타일에 도전하기도 했다.
윤아는 팬츠룩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일자 팬츠와 롱코트 차림에 앵클부츠와 미니백을 매치한 공항 패션은 직장 출근 패션으로 손색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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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
헤어스타일은 S컬 단발머리를 자연스럽게 풀거나 묶어 연출했다. 포니테일에는 헤어밴드로 멋을 내고 반묶음에는 형형색색의 머리끈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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