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 만에 나타난 김여정, 달라진 스타일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6.04 10:25  |  조회 3508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집단체조 예술공연 관람을 수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19.06.0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집단체조 예술공연 관람을 수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2019.06.0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이후 53일 만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국내 일부 언론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책임으로 근신 처분을 받았다는 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날 공연에서 김 제1부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 여사와 나란히 함께했다. '총살설'이 나왔던 현송월 노동당 선전선동부부장도 참석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사진=노동신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사진=노동신문
공개된 사진 속 김 위원장과 리 여사의 바로 오른편에 앉은 김 제1부부장은 회색 정장을 입고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에 단아한 머리띠를 착용해 머리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겼다.

지난해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에서의 김여정 제1부부장/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지난해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에서의 김여정 제1부부장/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지난해 4월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지난 2월 열린 북미정상회담 등 공개석상에서 김 제1부부장은 집게핀을 이용해 머리를 반만 올려 묶은 스타일을 선보여왔지만 이날은 머리를 모두 풀어내린 모습이었다.

지난 3월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친 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사진=뉴스1
지난 3월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친 후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사진=뉴스1
이날 김 제1부부장이 착용한 머리띠는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착용한 리본 머리띠와 같은 디자인으로 보인다.

또한 당시 검은색 정장을 입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공연에선 몸에 딱 맞는 회색 정장에 왼쪽 손목엔 검은 손목시계를 착용했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2019.06.0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2019.06.0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리설주 여사는 검은색 정장에 머리를 반만 묶어 리본핀으로 고정한 청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리 여사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앞머리에 긴 머리 끝엔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2019.06.0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던 김여정(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2019.06.04.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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