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패션, '럭셔리'하게 만드는 3가지 포인트
연말 모임·파티 많은 12월…레드벨벳·트와이스·블랙핑크 스타일 참고해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2.20 06:1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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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 가수 선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 크고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간단하게 고급스러운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이번 연말엔 그룹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다양한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 나만의 파티 룩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소재'로 멋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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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겸 배우 선미, 그룹 블랙핑크 제니, 그룹 에이프릴 나은, 가수 제시카/사진=대싱 디바, 각 스타 인스타그램 |
우아한 광택이 감도는 '벨벳'은 포근한 분위기를 내 연말 파티룩에 딱이다. 도톰한 벨벳의 질감 탓에 체격이 커보일까 걱정이라면 그룹 에이프릴 나은의 룩을 참고할 것.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연출된 것을 고르면 갑갑한 느낌 없이 연출할 수 있다.
'트위드' 역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 인기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처럼 트위드 슈트를 선택하면 상황별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너로 시스루 레이스 블라우스, 리본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더 과감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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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선미, 그룹 블랙핑크 지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가수 제시카/사진=하이컷, 각 스타 인스타그램, 서울패션위크 |
웨딩드레스에도 자주 쓰이는 '튤' 소재는 가볍게 퍼져 파티에 잘 어울리는데, 가수 제시카처럼 또렷한 색감의 도트 튤 드레스를 선택하면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패턴'으로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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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선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가수 유빈, 아이유/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가수 선미처럼 체크 패턴을 선택할 것.
선미는 큼직한 하운드투스 체크 트위드 슈트에 굵직한 골드 체인 액세서리를 매치해 프렌치 시크 룩을 연출했으며, 아이린은 체크 트위드 재킷에 레드 스커트를 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수 아이유와 유빈, 현아, 배우 신민아는 플로럴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긴 기장, 퍼프 소매 등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 요소와 믹스된 플로럴 원피스를 고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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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배우 신민아, 가수 현아, 배우 고소영, 가수 청하/사진=뉴스1, 각 스타 인스타그램 |
◇귀걸이·목걸이·머리띠까지…화려한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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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사나, 가수 제시카, 현아/사진=마리끌레르, 각 스타 인스타그램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사나처럼 큼직한 리본 핀을 활용해 포니테일, 반묶음 헤어를 연출하면 트렌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반짝이는 크리스탈, 진주가 화려하게 박힌 머리띠로 포인트를 더해도 좋다. 가수 현아, 제시카처럼 굵은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에 매치하면 더욱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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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청하, 현아, 그룹 트와이스 모모, 레드벨벳 슬기 /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
평상복엔 너무 크고 과해 자주 착용하기 어려웠던 롱 귀걸이나 캐스케이드 귀걸이가 있다면 과감하게 착용해보자. 의상과 귀걸이 보석 색을 맞춰 연출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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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사나, 나연/사진=SM 엔터테인먼트, 각 스타 인스타그램 |
보석이 크고 화려한 목걸이를 선택할 땐 너무 목을 조이지 않고 여유롭게 떨어지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목이 더욱 길어보이니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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