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써클이여∼ 이제 가라
[뷰티칼럼]눈밑 피부관리에 대해
김진영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원장 | 2010.05.30 12:37 | 조회
3537
흔히 눈 밑이 거뭇한 사람들을 보면 피곤해 보일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모습은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특히 피곤하거나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연출 할 때 많이 볼 수 있다. 얼굴 중 특히 눈가 피부는 탄력이 저하되면서 눈꺼풀은 처지고 늘어나게 되고 눈 밑은 주름이 크게 지면서 지방이 함께 불룩해지고 처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눈 밑 골이 진 부위 근처로 거뭇하고 그늘이 져 보이는 ‘다크서클(dark circle)’은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고 피곤하거나 아파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피하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눈 밑 피부의 색소침착, 눈밑지방 등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데 가장 큰 원인은 눈밑지방에 의한 것이다. 눈밑지방이 많아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지방의 양에 상관없이 눈밑지방을 싸고 있는 격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불룩하게 밀려나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격막이 안쪽으로 밀리면 겉으로는 눈 전체가 움푹 꺼져 보이면서 동시에 다크서클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불룩한 눈밑지방 바로 밑으로는 눈 주위의 골격 윤곽이 드러나 골이 깊게 파인 양상을 보이게 된다. 눈 밑의 골진 부위가 깊어질수록 다크서클은 더 심하게 보이게 마련이다. 이러한 증상은 유전이 되는 경향이 있어 어려서부터 눈밑지방이 불거져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유전적으로 눈 밑이 검은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신체적 피로나 자외선과 화장품에 의한 색소 침착, 그리고 눈 밑 지방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의한 다크서클은 붓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 경우엔 냉ㆍ온 타월로 번갈아가며 찜질을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색소침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은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아이 전용 클렌징을 사용하여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좋다. 그 밖에 미백관리나 혈관레이저 등을 이용해 치료해 주어도 효과적이다.
불룩하게 내려온 눈밑지방을 해결하기 위해 눈밑지방을 단순히 제거하기 보다는 재배치를 통해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특별히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막부위에 1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절개를 하여 수술하는 결막절개 방법을 이용한다.
눈밑 결막의 절개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으므로 수술 후 흉터에 대한 염려가 거의 없다. 단 눈밑지방을 단순히 제거 하는 것이 아니므로 시술 초기에는 붓기나 멍이 조금 남을 수 있다. 수술 후 5일 정도 눈 밑에 테이프를 붙여두는 것 외에는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으며 수술 후 1주일 정도면 외출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된다.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 이용하는 피부절개 방법 역시 속눈썹 바로 밑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므로 처음 1~2개월 정도 절개선이 약간 붉을 수 있으나 2개월에 걸쳐 서서히 사라져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수술 후 붓기도 일주일 정도면 상당부분 빠져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1개월 정도면 자리를 잡아 자연스러워진다.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과거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던 경우에도 가능하다.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여러 가지 성형수술 중에서도 특히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불룩한 눈 밑 지방을 해결하여 그늘을 걷어내는 것 만으로도 10년은 젊어진 듯한 인상과 밝고 환한 인상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이다. 눈가 피부는 신체 피부 중에서 가장 얇고 예민한 부위인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MBC드라마 '개인의 취향' 캡처화면 |
눈 밑 골이 진 부위 근처로 거뭇하고 그늘이 져 보이는 ‘다크서클(dark circle)’은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고 피곤하거나 아파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피하혈관이 비쳐 보이거나 눈 밑 피부의 색소침착, 눈밑지방 등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데 가장 큰 원인은 눈밑지방에 의한 것이다. 눈밑지방이 많아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지방의 양에 상관없이 눈밑지방을 싸고 있는 격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불룩하게 밀려나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격막이 안쪽으로 밀리면 겉으로는 눈 전체가 움푹 꺼져 보이면서 동시에 다크서클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불룩한 눈밑지방 바로 밑으로는 눈 주위의 골격 윤곽이 드러나 골이 깊게 파인 양상을 보이게 된다. 눈 밑의 골진 부위가 깊어질수록 다크서클은 더 심하게 보이게 마련이다. 이러한 증상은 유전이 되는 경향이 있어 어려서부터 눈밑지방이 불거져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더욱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유전적으로 눈 밑이 검은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신체적 피로나 자외선과 화장품에 의한 색소 침착, 그리고 눈 밑 지방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의한 다크서클은 붓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 경우엔 냉ㆍ온 타월로 번갈아가며 찜질을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색소침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은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 아이 전용 클렌징을 사용하여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좋다. 그 밖에 미백관리나 혈관레이저 등을 이용해 치료해 주어도 효과적이다.
불룩하게 내려온 눈밑지방을 해결하기 위해 눈밑지방을 단순히 제거하기 보다는 재배치를 통해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특별히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막부위에 1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절개를 하여 수술하는 결막절개 방법을 이용한다.
눈밑 결막의 절개를 통해 시술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으므로 수술 후 흉터에 대한 염려가 거의 없다. 단 눈밑지방을 단순히 제거 하는 것이 아니므로 시술 초기에는 붓기나 멍이 조금 남을 수 있다. 수술 후 5일 정도 눈 밑에 테이프를 붙여두는 것 외에는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으며 수술 후 1주일 정도면 외출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된다.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 이용하는 피부절개 방법 역시 속눈썹 바로 밑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므로 처음 1~2개월 정도 절개선이 약간 붉을 수 있으나 2개월에 걸쳐 서서히 사라져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수술 후 붓기도 일주일 정도면 상당부분 빠져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1개월 정도면 자리를 잡아 자연스러워진다.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과거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던 경우에도 가능하다.
사람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여러 가지 성형수술 중에서도 특히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불룩한 눈 밑 지방을 해결하여 그늘을 걷어내는 것 만으로도 10년은 젊어진 듯한 인상과 밝고 환한 인상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안겨주기 때문이다. 눈가 피부는 신체 피부 중에서 가장 얇고 예민한 부위인 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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