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평창PT패션 이은 '청와대 만찬패션'은?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  2011.07.19 11:55  |  조회 4524
ⓒMBC 뉴스데스크 캡처
ⓒMBC 뉴스데스크 캡처

김연아 선수가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김연아 패션'이 화제다.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지난 1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레젠테이션(PT) 대표단 및 유치 공로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에 김연아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초청된 인사들 중 김연아 선수의 스타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평창 PT패션에서 단정하면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김연아는 이날도 단정하면서 발랄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질스튜어트'의 깔끔한 화이트 재킷에 '쥬시꾸뛰르'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나이에 맞는 상큼함을 뽐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력만큼이나 빛나는 외모다", "실력, 외모, 스타일 빠지는 게 하나도 없다", "이제 김연아 선수 의상이 드라마 주인공보다 궁금하다" 며 김연아 선수의 스타일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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