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수수한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미모'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3.07.15 20:11  |  조회 9707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크리스챤 디올 부티크에 방문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12일 전지현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부티크 리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그녀는 디올의 2013년 가을겨울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우아한 그레이 컬러 플란넬 드레스를 착용한 전지현은 비대칭 실루엣이 돋보이는 밑단 시스루 의상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그녀는 화이트 클러치 백과 스트랩 펌프스를 매치하고 베젤에 다이아몬드가 풀 세팅된 시계를 착용해 우아함을 물씬 자아냈다.

특히 수수한 메이크업과 트레이드 마크 긴 생머리를 연출하고 나타는 전지현은 고유의 청순 매력을 한 껏 뽐내 현장의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크리스챤 디올 행사에서는 디올의 2013 가을겨울 컬렉션 중 앤디 워홀 파운데이션 컬렉션인 리미티드 에디션 백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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