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쎄씨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기부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 박형식은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형형색색의 색감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화보 촬영은 '쎄씨'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을 비롯해 찰리스 파이브 원더, 포토그래퍼 최웅식, 보트에이젼시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여진 2000만원의 기부금과 찰리스 파이브 원더가 제작한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분은 봉사단체 '샌드위치'를 통해 맹인 미술치료 교육단체 '우리들의 눈'에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참여한 기부 화보는 '쎄씨' 9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