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문화전은 2003년 설화클럽을 시작으로 하여 2009년 설화문화전으로 발전된 설화수의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설화문화전’은 그동안 전통공예를 주제로 그 본래의 가치를 되짚고 현대미술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4년 전시의 소재는 다양한 관계와 만남의 경계로서 작용하는 ‘스킨(Skin)’으로, 스키닉스(SKIN=NIKS)라는 2014년 설화문화전 주제 아래 관람객들의 시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건축, 문학, 미술, 음악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한 지극히 한국적인 향의 활용과 전시장 내 조형물이 가진 한국적 곡선의 아름다움까지, 설화문화전이 보여주고자 한 우리의 뿌리를 서둘러 확인해보길.

일정 : 2014년 11월 25일 - 12월 31일
시간 : 월, 화, 목 10 - 6시 / 수, 금 12 - 8시
장소 : 설화수 갤러리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
입장료 : 무료

[Glam Media Korea] 2014년 11월 24일 설화수 제공 www.gl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