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KBS '천추태후' 문덕왕후로 합류

머니투데이 김수진 기자  |  2009.01.09 11:14  |  조회 8816
이현경, KBS '천추태후' 문덕왕후로 합류

탤런트 이현경이 방송중인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 합류한다.

이현경은 오는 12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진행되는 '천추태후' 녹화에 임한다.

이현경은 드라마에서 성종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궁의 한 구석에 살다가 죽음을 맞는 문덕왕후를 연기한다. 이현경은 9회부터 등장해 총 6회 정도 분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현경 소속사 휴메인 관계자는 9일 "이현경이 이 드라마에서 큰 비중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보다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첫 방송된 '천추태후'는 시작과 동시에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KBS 대하드라마 전성기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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