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맥시드레스에 딱이야…‘글래디에이터 샌들’

데일리웨프 제공  |  2010.07.26 08:45  |  조회 1964
올여름 인기 가도를 달리는 쇼츠와 미니드레스, 맥시드레스와 환상의 콤비를 이루는 신발은? 정답은 바로 ‘글래디에이터 샌들’! 섹시함과 편안함,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은 특별한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준비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유행하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플랫한 바닥과 만났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특유의 스트랩 장식이 발목과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 고정해주며, 스터드와 버클 디테일이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쇼츠-맥시드레스에 딱이야…‘글래디에이터 샌들’

1.엘레쎄(ellesse)의 ‘로디’: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이 나왔다. 상큼한 옐로우와 핑크, 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로디는 젤리소재로 만들어져 일상생활은 물론 바캉스에도 함께하고픈 샌들. 한쪽 무게가 100g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운 무게도 자랑거리다.

2.바비(Barbie)의 글래디에이터 샌들: 핑크 일련의 앙큼한 바비는 잊어라! 바비가 50주년을 기념해 짙은 브라운과 블랙으로 무장한 시크한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출시했다. 발등의 골드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 나풀나풀한 시폰원피스와 매치하면 역설적인 매력이 묻어날 듯.

3.탱커스(TANKUS)의 데님 글래디에이터 샌들: 데님과 글래디에이터가 만나 시크한 슈즈가 탄생했다. 아이스블루 데님에 애니멀 프린트가 들어가 트렌디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상큼한 오렌지 스티치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4.나인웨스트(NINE WEST)의 ‘데일JR 글래디에이터’:미니드레스와 쇼츠 등 짧은 옷과 매치하면 매력이 극대화될 블링블링한 글래디에이터 샌들. 발목과 발등의 스트랩에 촘촘히 박힌 스터드 장식이 돋보인다. 뒷면에 지퍼를 달고 2.5cm의 키튼 힐을 차용해 착화감을 고려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