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입으면 나도 '무비스타'! 영화 속 주인공처럼 패셔너블 하게

머니투데이 백송이 인턴기자  |  2011.03.22 15:51  |  조회 3075
3월, 유난히 많은 영화들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주목 받는 수작들을 보면 영화의 줄거리만큼이나 주인공들의 패션에도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평범한 스타일링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쯤, 색다른 변신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만끽해보자.

◇ 마크 월버그, 크리스찬 베일 같은 터프한 남자가 되고 싶어?
복싱선수 형제의 애환을 그린 영화 ‘파이터’는 세계챔피언의 꿈을 이룬 이들의 감동 실화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땀에 젖은 채 줄넘기를 하거나 링 위에서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연상되는 복싱의 상징 패션은 바로 후드 티셔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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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통해 후드 부분을 탈부착 할 수 있는 에드윈의 가죽 재킷은 상황에 따라 변신이 가능한 유용한 아이템이다. 가죽과 면으로 이루어진 상반된 분위기 속에 캐주얼함과 남성이 가진 터프함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다. 워싱이 독특한 톰스토리의 팬츠는 스타일링에서의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에 화이트 컬러의 카시오 지샥 시계로 스타일링에 엣지를 주고 재킷과 톤이 같은 프리데릭디떼의 블랙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파이터’ 속 강인한 남성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 동화 속 로맨틱한 소녀처럼, ‘레드 라이딩 후드’
빨간망토를 쓴 채 숲속을 헤매는 영화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서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느낌이 묻어난다. 그에 일조한 것은 바로 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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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강세였던 케이프는 간절기에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소녀감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바닐라B의 케이프 코트는 베이지 컬러로 어떤 스타일링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어깨를 덮는 케이프 장식은 떼어내면 독특한 민소매 트렌치코트로 변신할 수 있다. 팔 부분이 드러나는 케이프 코트에 마린룩 느낌이 나는 올리브데올리브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하면 산뜻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리본이 프린트 된 바바라의 플랫슈즈로 경쾌함을 더한 후, 캐스키드슨의 가방을 매치하면 봄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발랄한 스타일링이 된다. 팔찌처럼 밴드를 감는 것이 특징인 시계는 오렌지 컬러의 스와치로 택하면 봄과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 때로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은 화려한 셀러브리티처럼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누비는 스타처럼 화려한 인생을 살 줄 알았던 그녀들. 이상과 동떨어진 현실을 살며 생기는 친구들 사이의 갈등을 다룬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20대 여배우 4명이 등장해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클럽을 자주 찾는 주인공들의 패션은 눈 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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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가죽 재킷은 락시크 룩에 필수인 아이템. 칼라를 중심으로 스터드가 장식된 모조에스핀의 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스터드 부분으로 심플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블링블링한 느낌이 드는 꼼빠니아 원피스는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시크한 클러치백은 빈치스벤치의 골드 톤으로 선택해 엣지를 주고 알도의 킬힐로 아찔함을 각선미를 살린다. 이때 여성스러운 주얼리보다는 볼드한 탈리아의 주얼리로 과감한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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