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남성은 어떤 스타일링으로 연출할까?

머니투데이 유재은 인턴기자  |  2011.09.08 14:07  |  조회 2031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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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성들은 의상뿐 아니라 시계, 가방, 슈즈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관련 브랜드 역시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하거나 시계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로 남성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남성의 전유물이기도 한 블랙과 그레이 슈트, 블랙과 브라운 슈즈, 타이, 서류가방 등으로 대변되는 보수적이고 획일화된 스타일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 흔히 시도하지 않았던 파스텔컬러의 팬츠, 셔츠 등으로 남성들의 룩에서도 밝은 컬러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남성 구매층을 공략하고 있는 시계, 가방, 페도라, 서스펜더 등으로 어떻게 나만의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 포인트 있는 시계로 로맨틱가이 되기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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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간절기 스타일링에 깔끔하고 세련된 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미적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라도의 손목시계는 모던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화이트 세라믹과 샴페인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어디에나 매치해도 깔끔한 면이 돋보이는 쉬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 서스팬더와 포인트 시계로 유러피언으로 거듭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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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더 패션 또한 댄디함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스팬더는 슈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돼 클래식한 스타일링이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 모두 매치하기 쉽다. 라도의 '신트라 크로노그래프' 블랙 세라믹 위치를 더해주어 컬러의 화려함을 살려보는 건 어떨까.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라도(RADO) 관계자는 "메트로 섹슈얼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이템들을 적절하게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할 줄 아는 트렌디한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인덱스를 포함한 전반적인 시계 디자인도 컬러감을 주어 남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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