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보일까 말까' 시스루 웨딩란제리로!

웨프뉴스 제공  |  2011.09.08 17:18  |  조회 7720
가을 결혼시즌이다. 생애 단 한 번, 결혼식을 앞두고 신부가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웨딩드레스라면, 아찔한 첫날밤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 선택하는 것이 바로 웨딩 란제리다. 우아하고 수줍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완성시켜 줄 웨딩란제리는 부부에게 첫날밤의 추억을 장식해 줄 필수품이다.

올가을 웨딩란제리 트렌드로는 '샤이 레이디 룩'을 꼽을 수 있다. 2011년 F/W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패션 키워드는 '복고풍'으로, 그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상류층의 옷차림을 연상케 하는 '레이디 룩'은 단연 돋보인다. 이런 레이디 룩에 보일듯 말듯한 시스루를 더해 수줍은 새신부를 표현한 웨딩 란제리가 대세를 이룬다.

우아한 라이트핑크 + 블랙 레이스로 '로맨틱 섹시'!

ⓒ섹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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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의 란제리는 신부의 순수함을 잃지 않은 섹시함이 동반되어야 한다. 레이스나 패턴, 컬러만 잘 활용해도 섹시함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이번에 섹시쿠키의 '플로럴 레이스 란제리'는 핑크빛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최대한 강조하고, 블랙 올오버 레이스를 올려 시스루한 효과를 내며, 섹시함을 표현한다.

에어몰드를 사용해 가볍고 자연스러운 볼륩업 효과를 주며, 올가을 트렌드인 복고에 걸맞게 핑크와 블랙레이스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미까지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원단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심플한 라인으로 되어 있어, 겉옷을 매치할 때도 부담이 없다.

'소울 블루 레오파드 섹시백으로 '반전 레이디룩'!

ⓒ섹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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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을 떠올릴 때, '레오파드 패턴'이 대표아이템이 되었다. 첫날밤의 섹시한 신부가 되고 싶다면, 패턴 하나만으로 극대화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자. 섹시쿠키는 상반기 출시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던 레오파드 섹시백에 블루 컬러를 가미한 '소울 블루 레오파드 섹시백'으로 색다름을 주어 새롭게 내놓았다. 진호피 나염에 섹시백 스타일을 믹스매치하면, 근사한 반전 섹시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에어몰드와 Y자 형태의 어깨 끈이 가볍고 자연스럽게 가슴을 모아주며, 옆뒤 날개에 블랙 레이스를 활용해 시스루 느낌을 더한 레이디 룩으로 입을 수 있다.

슬립, 뷔스띠에 매치해 우아하게 멋내자!

ⓒ섹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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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하고, 우아함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슬립이나 뷔스띠에를 매치하는 것이다. 아이템 자체만으로도 여성미를 좌르르 풍겨 신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플로럴 레이스 란제리'와 세트로 출시된 '플로럴 레이스 슬립'은 속옷과 동일하게 라이트 핑크 원단에 블랙 레이스를 매치해 시스루의 보일듯 말듯한 섹시함을 자아내 첫날밤 남편을 유혹할 것이다. 평소와 다른 나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웨딩 란제리로 매력만점 신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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