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무 틀린 아이돌 스타, 대처법은?⑩박정민

머니투데이 최혜민 인턴기자  |  2011.11.15 10:13  |  조회 6328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무 틀린 아이돌들'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돌 스타들이 안무 실수를 한 장면을 하나로 모아 편집한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안무를 틀렸을 당시 대처 방법도 다양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은 멤버들이 일렬로 서있는 안무에서 혼자만 앞으로 튀어나와 나머지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다른 방향으로 스텝을 밟은 뒤 웃으며 재빨리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스트의 이기광은 다른 멤버들이 앞을 향하고 있을 때 턴을 해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빅뱅의 탑은 혼자서만 한참동안 안무를 하고 있지 않거나 다른 안무를 춰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룹 샤이니의 키도 혼자 다른 안무를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샤이니의 태민은 모두 머리를 돌리는 안무에서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했고, 에프엑스 설리는 틀린 안무를 하던 중 다른 멤버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잠깐 지어보였으나 이내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더걸스의 선미는 다른 안무를 하고 머쓱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SS501의 박정민은 허영생을 쳐다보며 어리벙벙한 표정을 지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귀여운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티파니, 2PM의 준수 등이 깜찍한 실수를 하며 "귀엽다", "틀린 거 모른 척 하는 게 더 웃겨", "본인이 엄청 당황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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