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히로인, 영화 '피에타' 조민수 스타일
심플한 '이지 룩'부터 럭셔리 '레드카펫 룩'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성예라 기자 | 2012.09.13 08: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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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
한편 외신들은 '피에타' 작풍성과 더불어 고혹적인 동양미를 지닌 조민수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베니스에서 선보인 조민수의 패션은 그를 더욱 빛나게 도와줬다. '피에타'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조민수의 스타일을 한 번 살펴보자.
◇공항에서는 심플하고 내추럴한 '이지 룩'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
사진=임성균 기자 |
◇베니스의 영광 담은 럭셔리 '레드카펫 룩'
사진=배급사 N.E.W |
조민수는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에서 우아한 그레이 컬러 레이스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민수는 옷 전체로 퍼져있는 돌체 앤 가바나 가운 드레스를 입고 시상대 위에 섰다. 드레스와 함께 그를 더 화려하게 만들어 준 것은 골드 빛 액세서리였다. 조민수는 드레스 소매 위 볼드한 브레이슬릿과 골드 비즈가 박힌 반지, 커다란 후프 이어링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 컬러가 포인트인 페라가모 클러치를 들어 스타일에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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