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클래식, 고태용 디자이너와 협업…'캡슐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09.02 18:03  |  조회 4607
/사진제공=리복
/사진제공=리복
리복 클래식이 가을시즌을 맞아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캡슐 컬렉션'은 고태용 디자이너와 리복과의 첫번째 협업 컬렉션으로 고태용 디자이너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 특유의 '위트한 클래식'이 곳곳에 녹아있다. 이번 컬렉션은 맨투맨 유니섹스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리복의 스포티함과 고태용 디자이너의 위트 있는 디자인 감각이 더해져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트리트 룩으로 완성됐다.

특히 고태용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한 '패치도그'가 눈에 띈다. '패치도그'는 면 티셔츠와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강아지 캐릭터 패치를 덧붙여 만들어 기존 티셔츠와 차별화 시켰다.

리복의 이나영 이사는 "리복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리복 클래식이 고태용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태용 디자이너의 프레피한 스타일과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리복 클래식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복과 고태용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캡슐 컬렉션'은 리복 클래식 압구정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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