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 조여정, 광채 피부 만드는 4·4 법칙은?
[그녀들의 피부비법<14>] 화장품 4가지·4시간마다 수분공급…우유로 각질 제거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09.08 14: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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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
◇화장품도 '과유불급'(?), 4·4법칙 첫 번째…화장품은 최대 4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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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방송 화면 캡처 |
실제로 피부는 흡수할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어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화장품 성분이 다 흡수되지 못한 채 노폐물처럼 피부 표면 위에서 겉돌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아침 시간에 너무 많은 양의 기초 제품을 바른 뒤 곧바로 화장을 하게 되면 기초 화장품이 흡수될 시간이 없어 메이크업 제품이 들뜰 수도 있다. 촉촉한 피부를 완성하고 싶다면 기초 화장품은 최대 4가지 정도만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화장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4·4법칙 두 번째…4시간마다 꾸준히 '수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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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방송 화면 캡처 |
페이스 오일의 경우 미끌미끌한 오일의 질감을 이용해 리프팅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왼손으로 오른쪽 얼굴 피부를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주고,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처짐 없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우유로 하는 조여정표 천연팩, 각질제거·수분 공급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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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뷰티업' 방송 화면 캡처 |
☞ TIP 1. 우유로 세안하기
소량의 우유를 물에 희석해 연속해서 세안하는 방법이다. 피부를 살짝 문지르면서 세안하면 자극 없이 각질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클렌징을 마친 뒤 마무리 세안 단계에서 활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 TIP 2. 간단한 우유팩 만들기
화장솜에 우유를 적신 뒤 이마, 볼 등 얼굴의 원하는 위치에 올리고 한참 있다가 떼어낸 뒤 물 세안을 하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우유 성분이 피부에 남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지막에 깨끗히 물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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