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 조여정, 광채 피부 만드는 4·4 법칙은?

[그녀들의 피부비법<14>] 화장품 4가지·4시간마다 수분공급…우유로 각질 제거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09.08 14:05  |  조회 11432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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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와 아기 피부처럼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조여정.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아티스트가 "피부가 워낙 좋아 화장으로 가릴수록 매력이 가려지는 사람"이라고 말할 정도로 조여정은 맑고 건강한 피부로 유명하다. 과거 방송에서 조여정은 여러차례 민낯을 공개했는데 그때마다 굴욕없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촉촉한 민낯을 자랑하는 조여정이 피부비법을 알아봤다.

◇화장품도 '과유불급'(?), 4·4법칙 첫 번째…화장품은 최대 4가지만


/사진=SBS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방송 화면 캡처
조여정은 피부 관리에서 4·4 법칙을 철저히 지킨다. 4·4 법칙의 첫 번째는 화장품은 4가지 이상 바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는 피부 관리에 있어 '적당한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장품도 음식과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만큼만 바른다는 것. 한 번에 바를 때에는 스킨, 아이크림, 세럼, 크림과 같이 최대 4개 정도의 기초 제품만 바른다. 과하지 않게, 적당한 양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피부는 흡수할 수 있는 양이 한정돼 있어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바르게 되면 화장품 성분이 다 흡수되지 못한 채 노폐물처럼 피부 표면 위에서 겉돌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아침 시간에 너무 많은 양의 기초 제품을 바른 뒤 곧바로 화장을 하게 되면 기초 화장품이 흡수될 시간이 없어 메이크업 제품이 들뜰 수도 있다. 촉촉한 피부를 완성하고 싶다면 기초 화장품은 최대 4가지 정도만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화장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4·4법칙 두 번째…4시간마다 꾸준히 '수분 공급'

/사진=SBS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방송 화면 캡처
4·4법칙의 두 번째는 4시간 마다 틈틈이 수분 공급을 해준다는 것이다. 음식을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은 것처럼 피부 수분 공급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4시간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는 그녀가 애용하는 아이템은 '미스트'와 '페이스 오일'이다. 피부 위에 뿌리는 수분 미스트는 평소 메이크업을 한 얼굴 위에도 뿌릴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분 공급을 할 수 있다. 꼭 4시간이 아니더라도 자주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포인트.

페이스 오일의 경우 미끌미끌한 오일의 질감을 이용해 리프팅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왼손으로 오른쪽 얼굴 피부를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주고,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 처짐 없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우유로 하는 조여정표 천연팩, 각질제거·수분 공급에 탁월

/사진=JTBC '뷰티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뷰티업' 방송 화면 캡처
조여정이 유일하게 활용하는 천연팩은 우유팩이다. 우유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팩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목욕제로 썼다고 알려진 우유는 고대부터 피부 관리에 사용돼 왔음을 알 수 있다. 우유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묵은 각질을 제거하며 우유 속 유지방은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민감한 피부에도 트러블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우유팩은 조여정 뿐만 아니라 배우 송혜교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우유를 활용한 간단한 피부관리 팁을 공개한다.

☞ TIP 1. 우유로 세안하기
소량의 우유를 물에 희석해 연속해서 세안하는 방법이다. 피부를 살짝 문지르면서 세안하면 자극 없이 각질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클렌징을 마친 뒤 마무리 세안 단계에서 활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TIP 2. 간단한 우유팩 만들기
화장솜에 우유를 적신 뒤 이마, 볼 등 얼굴의 원하는 위치에 올리고 한참 있다가 떼어낸 뒤 물 세안을 하면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우유 성분이 피부에 남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지막에 깨끗히 물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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